전주에 가면 꼭 먹어야 되는 전주 초코파이!
선물용으로도 당연히 좋고~!
식당에서 먹어야 되는 음식이 아니라서 요즘 특히 부담스럽지 않게 전주 다녀온 기분을 낼 수 있는 오리지날 수제빵 전주 초코파이입니다.
전주역에서 사실 수 있는데 제가 열차 시간이 바빠서 매장은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저는 10개 세트를 샀는데, 박스를 요렇게 종이봉투에 담아주셨어요!
저는 오리지날만 알고 있었는데 글쎄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일단 전주 화이트 초코파이가 제일 눈에 띄죠?ㅎㅎ 브라운 초콜릿 대신에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가있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 외에도 바나나 초코파이, 딸기 초코파이가 있었어요!
믹스 10개 세트에는 오리지날 전주 초코파이 4개랑, 화이트 초코파이 2개, 바나나 초코파이 2개, 딸기 초코파이 2개가 들어있고 28,000원이었어요.
오리지널 초코파이만 10개 들어있는 박스도 있었는데 얘는 25,000원이었습니당~!
가격도 적절한 것 같아요
속이 궁금하시죠?! 저는 딸기가 너무 궁금해서 제일 먼저 먹어보았어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딸기잼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딸기 크림이 들어있더라구요~
날이 더워가지고 초콜릿이랑 크림이 많이 녹아서 손에는 많이 묻었지만 먹을 때는 보드라웠어요.
극도의 단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ㅎㅎㅎㅎ
수제 초코파이 칼로리도 엄청나보이지만.. 맛있어요ㅠㅠ
다른 아이들은 얼른 냉장고에 보관해두었습니다!
지칠 때 하나씩 꺼내먹으려고 합니다^^
같이 들어있던 팜플렛입니다.
가게 이름이 천년누리 전주빵인가봐요.
제가 구입한 건 우리밀 수제 초코파이 세트인데 그외에도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전주 비빔빵이나 떡갈비빵은 지역적 특색을 참 잘 살린 메뉴인 것 같아요.
시간이 촉박해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는데
단팥빵, 인절미빵도 있었네요!
너무 아쉬워요~~ 다시 가면 꼭 먹어보고 싶어요^^